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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어공부

[25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Could you do me a favor?

by 해이나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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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벼운 영어 학습지 레벨2를 마치고 레벨3로 넘어왔다. 공부를 하며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낀 부분이 '확실히 어려워졌다'는 거였다. 레벨1에서 레벨2로 넘어올 때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과 마찬가지로 레벨2에서 레벨3로 넘어오니 다루는 내용도 달라지고 체감 난이도도 확 올라간 것이 느껴졌다. 

 

 

레벨2와 마찬가지로 레벨3 첫번째 교재에도 커리큘럼이 설명되어 있다. 레벨3에서는 can, could, may, might 등 다양한 조동사와 who, when, where 등으로 시작하는 의문사, 그리고 다양한 의문문의 종류, 수동태, 명사, 관사, to 부정사 등에 대해서 배운다. 왠지 커리큘럼을 보고 있으니 취준생 때 공부했던 토익 커리큘럼의 향기가...? 가벼운 영어 학습지 레벨3까지 공부를 마치고 나면 토익시험을 한번 치뤄볼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토익 시험 응시료가 그냥 심심해서 보기엔 많이 비싸다고 하니 빠른 포기 하는걸로...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레벨3의 첫번째 교재, 25주차 학습내용은 조동사 can 과 could 이다.


Could you do me a favor?
(내 부탁 하나 들어줄래?)

 

[학습목표]

- 조동사 can, could의 개념과 여러가지 쓰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조동사 can, could를 문장에 넣어 활용할 수 있어요.

- 조동사 could를 활용한 패턴으로 질문을 만들 수 있어요.


can이 '~할 수 있다' 라는 표현인 것은 하도 많이 반복해서 이미 알고 있고, 그렇다면 can과 could의 차이점은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해서 안 가르쳐주면 질문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갑게도 학습지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could는 can보다 더 정중하고 예의를 차린 뉘앙스라고 한다. 무언가를 요청할 때 친한 사람에게는 can,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나 격식을 차릴때는 could로 물어보는게 좋다고 한다. 나는 그냥 can은 반말이고 could는 존댓말이구나, 라는 맥락으로 이해했다.

 

 

오늘의 단어 페이지는 똑같은데, 뒤에 단어를 잘 암기했는지 문제를 풀어보는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레벨3에서 새롭게 만난 단어 풀이 문제라서 재미있게 풀 수 있었다.

 

 

오늘의 패턴에서는 Could you~? 로 시작하는 문장을 배웠다. 자주 쓰이는 문장표현도 함께 알려주니 영어회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오늘의 패턴 확장하기에서는 Could you 뒤에 make가 붙은 문장을 배웠다. 상대방이 아닌 누군가 혹은 어떤 것이 해당 행동을 하게끔 만들어달라는 부탁 표현이다.

ex) Could you make her happy?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실래요?

 

 

난이도는 어려워졌지만 문제를 푸는 것은 여전히 즐겁다.

 

 

맨 뒷장에서는 외국에서 많이 쓰는 영어 줄임말 표현을 소개하고 있었다. LOL, ASAP는 알고 있는 표현이었는데 BTW와 IDK는 처음 보는 거라서 기억해 두려고 한다.

 

- LOL (=Lough Out Loud) : 소리내어 웃다 

- ASAP (=As Soon As Possible) : 최대한 빨리

- BTW (=By The Way) : 그나저나

- IDK (=I Don't Know) :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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