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영어 학습지 27주차에서는 will과 would의 개념과 다양한 사용 패턴에 대해서 공부했다. 예전에는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 첫째 하요미가 옆에 와서 관심을 보이고 자기도 영어숙제를 하곤 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는다. (왜 때문에...?) 하요미 영어학원 숙제는 매일 있는데 자꾸 나중에 하려고 미루니 걱정이다. 다시 나란히 앉아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려나?
Will you be careful?
(조심해줄래?)
[학습목표]
- 조동사 will, would의 개념과 여러 가지 쓰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조동사 will, would를 문장에 넣어 활용할 수 있어요.
- 조동사 would를 활용한 패턴으로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나는 사실 will이 미래형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Will you ~?로 시작하는 문장이 요청하는 상황에서도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would는 will보다 더 정중하고 겸손한 표현이라고 한다. 2주 전쯤에 could는 존댓말, can은 반말인 것 같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오늘의 패턴과 패턴 확장하기에서는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있는 I'd rather~ 표현에 대해서 공부했다.
- I'd rather ~ (~하는 편이 낫겠어요.)
- I'd rather A than B (B를 할 바엔 A하는 편이 낫겠어.)
둘 다 ~를 하느니 차라리 ~를 하겠다는 뉘앙스의 표현이다. than이 사용된 문장을 해석할 때에 처음엔 A와 B의 위치가 약간 헷갈렸는데, 문제풀이를 하며 확실히 개념을 잡을 수 있었다.
이제 문제를 푸는 동안에도 모르는 단어나 숙어가 등장하는 빈도수가 늘었다.
- on the way out 나가는 길에
- stop by 들르다
단어를 올바른 순서로 나열하여 문장을 만들어보는 문제는 어렵지는 않지만, 문장이 너무 길어서 단어가 뒤죽박죽이라 헷갈린다. 그래도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고, 또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문제풀이들이 있어서 학습지를 푸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공부를 마치고 나서 진도표에 스티커도 붙였다. 이 스티커 붙이는 시간이 생각보다 뿌듯하고 은근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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