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오피스 라운지에 와서 저 멀리 창밖으로 바다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정말 기분 최고인 것 같다. 가벼운 영어 학습지는 주차별로 학습지가 분리되어 있어서 이름처럼 정말 얇고 가볍다. 출퇴근 시에도, 여행 중에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랑 노트북이랑 바리바리 싸 들고 와서 무겁고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온라인 강의도 듣고 여러모로 잘 활용하고 있다.
아, 그리고 기분 좋은 것 두번째! 이번 주차까지 하고 나면 드디어 레벨2도 모두 끝난다. 레벨3 에서는 뭘 배우는지 정말 궁금한데 집이 아니라서 커리큘럼 확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Have you ever played baseball?
(너 야구해본 적 있어?)
[학습목표]
- 현재완료 의문문의 개념을 알고 예문을 이해할 수 있어요.
- Have you + 과거분사 + 과거시점? 패턴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나는 여러가지 문장 패턴중에서 특히 'have + 과거분사' 패턴이 낯설고 어렵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일 헷갈리는 의문문을 공부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예전부터 늘 궁금했던 ever가 무슨 의미였는지 나이를 서른여섯이나 먹고 드디어 알게 되었다. 현재완료 의문문에 ever가 붙으면 '한 번이라도' 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Have you ever tried Kimchi? 라고 물으면 너는 한 번이라도 김치를 먹어본 적이 있어? 라고 묻는 것이다.
또 의문문 뒤에 과거시점을 넣어서 좀 더 구체적인 표현으로 질문할 수 있었다.
문제를 풀다가 be together(사귀다) 같은 새로운 단어를 발견해서 외우기도 하고, 문제 유형이 모두 다양하니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있다. 레벨1을 시작한지는 엊그제 같고, 또 레벨2를 시작한지는 어제 같은데 벌써 레벨2가 끝나고 레벨3를 시작한다니 신기하다.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가벼운 영어 학습지가 나에게 잘 맞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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