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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디지털&가전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XHD-301

by 해이나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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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컴퓨터 앞에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데,

겨울이라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데스크에 올려두고 사용할

미니 가습기의 필요성을 느꼈다.



작년에 한경희 텀블러 가습기를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

최대한 비슷한 걸로 알아보다가

픽스 퓨어원 XHD-301을 구입했다.



usb를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무용으로 적합한 미니 가습기인데,

과전압을 방지하는 2중 보호 회로로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블랙, 핑크, 화이트, 블루의

4가지 컬러로 판매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산뜻한 디자인과

잘 어울릴 것 같은 화이트를 선택했다.


몸체 부분 중앙을 투명하게 처리해서

물 잔량을 직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게

배려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케이블 한쪽을 가습기 후면에 끼운 후

반대쪽을 usb 포트에 연결해주면 끝!


 


픽스 정품임을 증명하는

보증서가 함께 들어 있다.


제품 구입 후 1개월 이내 제품은

별도의 배송비 없이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제품 구입 후

3개월 이후 제품은 배송비 발생 및

유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개월 정도 주기로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필터 2개도 추가로 구입했다.



사용하다 보면 물을 갈아주는 것이

은근 귀찮아서 대용량을 선호한다.



420ml의 타사 대비 고용량의 물탱크를

탑재하고 있는 픽스 퓨어원 가습기!

실제로 물을 넣어보니, 열어보지 않고

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 것인지 체감된다.



물도 넣고 케이블도 연결하고

미니 가습기 사용준비 완료!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가습기가 작동하고

길게 누르면 LED 등에 불이 들어온다.


하루종일 사용하게 되면 중간에 한번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하지만

(대용량 아니면 귀찮았을 뻔...)

시간당 50ml의 높은 분무량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소음도 20dB 이하로 거의 무소음이라

업무, 취침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분무하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75도 인체공학적 분사각 설계는

수직으로 분사되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고휘도 LED 무드등을 탑재하여

불을 끄고 사용하면 더 예쁜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XHD-301

요놈 덕분에 올해 겨울은

건조하지 않게 잘 지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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