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구매했으면 당연히(?)
카메라 악세사리도 함께 구매해야한다.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예쁘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한 카메라 악세사리
브랜드는 멜튼 Melten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아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멜튼은 이태리산 천연 소가죽 및
양가죽과 일부 국내산 최고급 배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케이스 제품은 독일 명품실 구터만 마라와
일부 국내산 최고급 실을 사용하며
모든 제품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가장 먼저 카메라 속사케이스!
속사케이스 장착 전에 케이스의
양 옆을 안쪽으로 살짝씩 눌러주면
카메라에 알맞게 피팅된다.
카메라 하단의 홈에 속사케이스를 맞춘
후에 동전으로 돌리면 장착이 가능하다.
고정 나사 부분 하단은 삼각대 연결도
가능한데, 속사케이스와 고정나사가
일체형이라 분실 위험이 없어 마음에 든다.
내 카메라는 Canon EOS 200D인데
화이트 색상과 속사케이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핸드스트랩도 속사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으로 장착 완료!
핸드스트랩은 손목스트랩이라고도
하는데 이게 있고 없고가 은근
그립감에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랩을 사용할 때가
훨씬 카메라를 안정감 있게
잡은 느낌이라 선호하는 편이다.
또, 카메라를 떨어뜨렸을 때
파손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호 측면에서도 안심이다.
그리고 덜렁거려서 매번 렌즈캡을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내게
꼭 필요한 악세사리 렌즈캡홀더!
요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고.
내가 구매한 테마는 앨리스(아마도?),
부엉이, 다이아몬드 요렇게 3가지다.
2개는 캐논 카메라의 번들렌즈,
단렌즈에 달아줄 예정이고,
나머지 하나는 소니 미러리스
번들렌즈에 (원래 달려있던 것이
좀 낡은 것 같아서) 달아줄 생각이다.
부착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
카메라 스트랩 고리에
렌즈캡홀더 고리를 연결한다.
스트랩 고리가 없는 카메라의 경우
동봉된 스트랩고리를 사용하면 된다.
그다음 렌즈캡의 부착면을 깨끗하게
닦아준 후 보호필름을 떼어내고
손으로 꾹 눌러 붙여준다.
3M 산업용 초강력 양면 접착제를
사용하여 10시간 정도 지나면
더 단단하고 강력하게 부착된다.
예쁘고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
정말 마음에 든다.
기존에 소니 미러리스에 붙어있던
렌즈캡홀더를 떼어냈는데 (사진이 없...)
자국 없이 깨끗하게 제거되었다.
사용하다가 낡거나 오염되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을 것 같다.
멜튼 만세 만세 만만세!
카메라를 꾸몄으면 이번에는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할 가방이 필요하다.
카메라케이스도 당연히 멜튼 Melten
예전에 소니 a5100을 보관했던
케이스가 디자인도 예쁘고
내구성도 마음에 들었던지라
동일한 시리즈로 구매했다.
넥스트랩도 달아주자.
나는 카메라에는 핸드스트랩을
카메라 가방에는 넥스트랩을
달아주는 것이 편한 것 같다. (개인취향)
캐논 200D 악세사리 세팅 완료!
앞으로 잘 부탁해 :D
예쁘고 따뜻하고 소중한 것들을
많이 많이 담고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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