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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새로운 방식의 스티커 놀이 키트를 받았다. 오케이아트의 교통수단 포일아트였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홀로그램 매직커"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구성품은 스케치가 되어있는 검정색 스티커판, 여러가지 홀로그램 색비닐 총 2가지였다.
그림판 안에 색을 채워넣는 활동인데 색칠이 아니라 스티커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신기했다.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준비과정도 정리과정도 훨씬 깔끔하다. 무엇보다도 어디 묻을 일이 없다. (만세!)

흰색으로 인쇄된 부분에 스티커 조각을 뗀다. 그 위에 포일필름을 붙인 후에(뒷면이 보이도록 거꾸로 붙여야 함) 살살 떼어준다. 끝!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한번 시범을 보여주니 다섯살, 여섯살 모두 곧잘 따라한다.
세게 당길 경우 바탕 종이가 붙어서 함께 떨어질 수 있으나 몇번 해보면 금방 적응이 가능하다.
지금은 알록달록 포일아트 하는 중~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돛단배 한 척과 하늘을 날으는 열기구가 완성되었다.
다섯살 이상이면 충분히 놀이 활동이 가능할 듯 싶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킬링타임용으로도 꽤나 괜찮은 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열기구를 꾸미지 못해 속상해하는 첫째를 위해 여러가지 도안을 추가 주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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