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캣 원목 화장실 일체형 캣타워

나에게는 대학교 졸업반

논문쓰던 시절에 데려와서

9년을 함께한, 정말 소중한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노랑둥이,

이름은 '레이' 별명은 '레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캣타워가 많이 낡아서

바꾸어 주려고 알아보던 중,

디어캣 원목 화장실+캣타워

일체형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주문!

직접 조립을 해야 해서

약간 어려웠지만

(그리고 원목이라 좀 무겁...)

동봉된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혼자서도

여차저차 조립할 수 있다.

디어캣 원목 화장실

일체형 캣타워는 이름처럼

아랫 부분은 화장실로,

윗 부분은 캣타워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고양이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좌측 입구로 들어가서

(입구 방향은 주문시 선택 가능)

통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사막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벽면에 삽걸이가 있어서

삽을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

※플라스틱 화장실과 모래삽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레이는 수컷이고 잘 먹어서

몸무게도 5kg를 훌쩍 넘고

덩치가 큰 편인데,

화장실 사이즈가 큼직하여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화장실 아래 쪽에는

모래받이도 설치하여

모래가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튼튼한 미송 24T 만

 고집한다는 디어캣 브랜드!

모서리마다 모두 세심하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다.

나무 두께도 안정적이고,

원목이라 내구성이 좋아서

몇년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몇년이 아니라 이건 절대로

망가질 것 같지가 않다-_-;

카펫 스크래쳐는

탈부착이 용이한

똑딱이 방식을 적용했다.

스크래쳐가 낡았다면

리필만 구매하여 교체하면 된다.

레이가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기둥(폴) + 스텝 스크래쳐!

아랫부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실용적이다.

스크래쳐 퀄리티가 좋아

더욱 마음에 든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레이가

디어캣 원목 캣타워와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길.

https://smartstore.naver.com/dear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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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캣 원목 화장실에

완전 딱 맞는 사이즈인

푸르미 평판 화장실(대형)

구매링크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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