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들을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내고 나서 잠깐 여유가 생겨 가벼운 영어 학습지를 꺼냈다. 이제 첫째 하요미는 나의 교재에 관심이 많아서 자기도 크면 가벼운 학습지를 할 거라고 한다. 문법 정리가 제법 잘 되어 있고 꼭 성인만 구독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하요미가 초등학교 2~3학년 정도 되면 천천히 풀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모든 것은 아이의 의지대로... 엄마가 강요해서 되는 일은 세상에 별로 없는 것 같다.
12주차 주제는 무엇일까? 아마도 LEVEL2 커리큘럼에서 과거시제, 미래시제를 다룬다고 했으니까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 과거의 행동에 대해 배울 것이다.
Were you surprised?
(너 놀랐었어?)
[학습목표]
- 과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물어볼 수 있어요.
- be동사 과거형을 활용한 의문문을 이해하고 문장을 활용할 수 있어요.
- Were you~? 패턴에 과거시점을 넣어 문장을 확장할 수 있어요.
이번주의 주제는 be동사 과거형 의문문이었다. 이 문장 패턴도 정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데, 자주 사용하던 패턴은 아니어서 술술 나오지는 않는다. 이럴 때는 연습, 연습, 또 연습만이 살 길이다.
메모패드는 문법, 문장, 단어를 정리하는데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걸 다 쓰고 나면 또 구입하고 싶을 것 같은데 가벼운 학습지에서 나온 굿즈라서 구할 방법이 없다. (벌써부터 아쉽...) 이번 주차 교재에서는 비인칭주어 it을 알게 되어서 메모패드에 정리해 두었다.
Were you~? 의 확장 패턴으로는 Was I/she/he/it~? 과 Were they~? 등 주어가 you가 아닌 상황에서의 다양한 표현을 배웠다.
그리고 '집에 있었다'는 표현에서 home과 at home의 차이점이 헷갈려서 가벼운 학습지 어플에 질문을 했다. 학습지를 풀고나면 1~2권에 한 개 정도는 꼭 궁금한 것이 생기는 것 같다. 학습 질문 코너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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