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나의 가벼운 영어 학습지 한달치(4주)가 끝나고 5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름처럼 얇고 가벼운 영어 학습지... 다른 사람들은 별 거 아니라고 느낄 수 있지만 나에게는 꽤나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생각되는 장점이 한가지 있는데, 매 주차마다 새 책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기분을 매번 느낄 수 있어서 확실히 기분 전환이 된다.
오늘도 잘 해보자, 공부 시작!
I don't like cheese.
(난 치즈를 좋아하지 않아.)
[학습목표]
- 내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어요.
- 현재시제를 활용해 부정문을 만들 수 있어요.
뭔가 이번주는 주제 문장이 공감이 되지 않는다.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다니... 그 맛있는 치즈를 왜 좋아하지 않는거니? 도대체 왜? -_-;
문법 공부를 하기 전에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오늘의 단어! 강의를 들으며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새로운 표현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단어도 암기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주차는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는 응용 패턴이 있어서 유독 음식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보였다.
일반동사 앞에 don't를 붙이면 현재시제 부정문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온라인 강의도 들었다. 그리고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면 don't가 아닌 doesn't를 사용하고 그 뒤에 오는 일반동사는 원형이 온다. (-s, -es가 붙지 않음)
do가 동사를 보조하는 역할 외에 강조하는 역할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I do like pizza' 라고 하면 그냥 'I like pizza.' 하는 것보다 더 강조의 의미가 된다. 한국어로 해석하면 '나는 피자를 정말 좋아해.'가 되는 것이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라 형광펜으로 밑줄도 긋도 메모패드에 따로 적어두었다.
그리고 추가로 궁금한 것이 생겨서 가벼운 학습지 어플에 질문도 올려 두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제풀이 시간이다. 사각사각 연필 소리도 좋고, 문장 패턴을 익히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5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도 완료! 갈길이 멀지만 단계를 밟아 잘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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