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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어공부

[33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Why do you think we came here?

by 해이나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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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을 미리 살펴보니 32주차와 33주차가 '간접의문문'에 대해 배우는 교재였다. 비슷한 주제의 공부를 묶어서 하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에는 영어학습지 두 권을 한꺼번에 공부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끊김 없이 바로 이어서 하니 좀 더 수월했다는 생각이 든다.

 

Why do you think we came here?
(우리가 여기에 왜 왔다고 생각해?)

 

[학습목표]

- 간접의문문의 개념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간접의문문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 간접의문문을 활용한 패턴으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질문을 배울 수 있어요.

 

 

지난 주차와 마찬가지로 모르는 단어들이 줄줄~ 당황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려나? (매우 곤란...ㅜㅜ)

 

- approve 찬성하다, 승인하다

- improve 향상시키다

 

- disappear 사라지다, 없어지다

- disappoint 실망시키다

 

나는 위 두가지 단어의 의미가 헷갈려서 옆에 따로 정리해 두었다. 

 

 

33주차 교재의 간접의문문은 생각/추측의 의미로 사용되는 패턴에 한정되어 있었다. 생각/추측을 나타내는 동사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간접의문문에서 이러한 동사들이 나오면 의문사가 문장의 제일 앞에 위치하게 된다고 한다.

 

- think 생각하다, ~라고 믿다

- believe 믿다, ~라고 여기다

- suppose 추측하다, 가정하다

- guess 짐작하다, 추측하다

 

위의 세가지 단어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guess는 자주 보기는 했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고 있었던 단어였다. 짐작, 추측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하니 "~한 것 같아" 라고 해석하기로 했다.

ex) I guess you are kind. 나는 네가 착한 것 같아.

 

 

빈칸 채우기를 하니까 더 헷갈린다.

 

 

오늘의 패턴에서는 Why do you think~? 왜 ~라고 생각해? 하는 표현과 Why do you think ~ made ~? 왜 ~가 ~하게 했다고 생각해? 라는 확장 표현을 배웠다. 사역동사의 개념에 대해서도 추가로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채점을 할 때에 한가지 답안만 나와 있어서 긴가민가 하고 헷갈리는 문제들이 있다. 예를 들면 '어려웠다고'를 영작할 때에 나는 difficult 단어를 썼는데 답안에는 hard 라고 나와 있었다. 또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다'를 영작할 때에 나는 can not pass the exam 이라고 썼는데 답안에는 can not 대신 couldn't 라고 나와 있었다. 이런 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채점할 때 혼란스러운데,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

 

어쨋든 간접의문사 공부도 끝났다. 이제는 난이도가 올라가서 한 주에 두 권을 푸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 보자, 다음 주차도 수동태로 교재가 두 권인데 어쩌지...ㅋㅋㅋ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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