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I will study tomorrow.

지난 주까지 -ing 형태의 진행형 공부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는 미래시제를 공부하게 되었다. 첫번째 교재를 펼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9권째 영어 학습지를 풀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I will study tomorrow.
(나는 내일 공부할 거야.)

 

[학습목표]

- 앞으로 할 행동에 대해 말할 수 있어요.

- 미래시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장에 응용할 수 있어요.

- I will 패턴에 미래시점을 넣어 문장을 확장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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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을 사용하는 미래시제는 학교다닐 때 많이 배워서 지난 주의 과거진행 의문문보다는 훨씬 더 익숙한 문장패턴이다. 한국어 문장으로 풀어보자면 "(주어)는 ~할 예정이다."로 해석할 수 있다. 주어 뒤에 will, 그 다음에는 주어의 인칭과 상관없이 무조건 동사원형이 온다.

 

 

이미 익숙한 문장패턴이지만 그래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한번 더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된다. 특히 문장 표현을 좀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패턴 확장하기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be going to + 장소/명칭이 나오면 '~에 가는 중이에요." 라는 의미이고, be goint to + 동사원형이 나오면 will과 동일하게 "~할 거예요."라는 의미가 된다고 한다. 나는 will과 be goint to 동사원형의 쓰임에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나의 학습질문 코너에 질문을 했고 답장을 받았다.

두가지 표현 모두 미래를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be going to는 미래에 무엇을 하기로 이미 결정한 상태에 쓰인다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맥락에 따라 상호 대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run away(도망가다), my place(집)처럼 두개의 단어가 모여 하나의 뜻을 가지는 표현들도 메모패드에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 미래를 나타내는 will 표현은 익숙한 문법이라 문제풀이가 수월했던 것 같다. 

 

 

Step 6 오늘의 학습 마무리에서는 음성을 듣고 받아쓰기를 하거나 빈칸을 채우고 다섯번씩 따라서 말해보는 '말하기 듣기' 능력을 키운다. 직접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은 귀찮을 때도 있지만, 문장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너뛰지 않고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9주차 미래시제 공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