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 - Did you have a fever?

열심히는 하는데 재미는 있는데 생각보다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을 때, 그럴때는 '아하' 곡선을 떠올리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흔히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무릎을 탁 치면서 "아-하!" 라고 외치는데, 모든 학습과 도전에는 아-하!의 과정이 있다고 믿습니다. 긴 '아-'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반드시 '하'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어서 많은 이들은 '하'의 직전에서 도전을 포기한다고 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도전이 '하'에 닿길 바라며 우리 모두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가 될 때까지 화이팅해요!
- 모 네이버 카페에 직접 올린 게시물 중에서

그럼 오늘도 기운내서! 15주차 시작~

 

Did you have a fever?
(너 열이 있었어?)

 

[학습목표]

- 과거에 아팠던 경험에 대해 물어볼 수 있어요.

- 과거시제를 사용한 의문문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장을 활용할 수 있어요.

- Did you~? 패턴에 과거시점을 넣어 문장을 확장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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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차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보는 Did you 동사원형~? 패턴에 대해서 배웠다. 동사의 3인칭 단수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Did로 시작하며 주어 뒤에는 동사 원형을 쓴다. 밥 먹었어? 학교 다녀왔어? 퇴근했어? 어제 운동하러 갔었어? 등 일생생활 대화에서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문장 표현이다.

과거, 현재를 구문해서 사용하는 문장은 실제로 텔라 채팅영어를 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부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썼고, 이후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 got a shot. 주사를 맞았다. 이런 표현들은 그냥 통째로 외워버리는걸로!

 

 

년도를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다. 이건 초등학교 때 한 번 배운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_=... 특정 연도를 말할 때에는 in 시간과 마찬가지로 앞에 전치사 in을 붙인다. 4자리의 숫자를 2개씩 끊어 읽을수도 있고, 2000년도 이후부터는 thousand를 붙여 한번에 읽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시제 의문문 중에서 '부정 의문문'의 답변이 몹시 헷갈린다. 가벼운 학습지에서의 예문은 아래와 같다.

 

질문 : Didn't you buy a laptop? 너 노트북 사지 않았어?

답변 : Yes, I did. 응, 샀어.

 

질문 : Didn't you talk to mom? 너 엄마랑 얘기하지 않았어?

답변 : No, I didn't. 아니, 안했어.

 

부정으로 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했다면 Yes... 안 했다면 No... 이거 나만 어려운건가 OTL 아무래도 복습을 철저히 해야할 것 같다. 이렇게 15주차 가벼운 영어 학습지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