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애드센스를 처음으로 승인받아서 20일 정도 운영한 첫달 수입을 블로그에 공유했었다. (US$ 3.79)
그런데 신기하게도 잔고에 정산된 수입이 이보다 많은 US$4.02 로 기록되었다. 뭐지? 하고 잠시 어리둥절해 있다가 왜 수익이 다르게 잡히는 것인지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더니,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게시자의 수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홈페이지에 보여지는 예상 수입은 최근 계정 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을 추정치로 보여주는 금액으로 오늘, 어제, 이번 달 현재까지 및 지난달에 대한 추정 수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잔액 섹션에서는 아직 지급되지 않은 수입의 현재 잔액과 최근 지급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잔액에는 지급받을 총 금액이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음?)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구글은 무효 노출이나 클릭수에 대해 계정에 예상 또는 최종 수입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무효 활동이란 트래픽 소스나 광고 구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게시자의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가 광고비를 결제하지 않을 경우에도 그에 맞춰 해당 게시자의 수입을 조정할 수 있다. (에?)
구글은 무효 활동 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무효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이 꼭 필요하다.
- 광고 트래픽과 사이트 방문자 파악하기
- 신뢰할 수 없거나 품질이 낮은 상대와 파트너 관계 맺지 않기
- 내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지 않기(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도 클릭하면 안 됨)
- 애드센스 구현을 여러번 확인하기
나의 경우는 잔고가 예상수입보다 늘어난 경우라서 불만이 없지만, 만약 무효 활동이 많아서 예상했던 수입보다 적은 잔고를 확인하게 된다면 조금 허무할 것 같다. 앞으로 운영하면서 광고 컨텐츠의 품질 관리와 무효클릭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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